목회일기 Pastoral Diary 3 페이지

본문 바로가기

목회일기 Pastoral Diary

Total 102건 3 페이지
  • 72
    새빛교회May 23.2024 3040 목회자 컨퍼런스를 다녀와서...
    ​이제 더욱 확실해 지기 시작한다.  컨퍼런스나 집회에 다녀올때마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교회 목회에서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배우게 하신다는사실을 확실하게 깨닫게 되었다. 3040 목회자 컨퍼런스에서는 무엇을 배우게 될까? 그것은 내가 생각한 것 이상이었다. 주님의 달란트 비유에서 한 달란트 받은자가 다름아닌 '나' 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한 달란트를 받아서, 그것을 사용하지 않고 땅에 묻어 버렸던 종이 다른 누군가가 아닌 바로 내 자신 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을때 하나님께 많이 죄송했다... 남들에 비해서 하나 밖에 주시지 않은 주인을 은근히 원망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한 달란트를 두개 혹은 다섯개로 불릴 수도 있지 않은가? 주님이 주신 것에 감사하며 충성된 종이 되기로 결심한다.프랑크푸르트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드리는 기도와 예배 속에서 한 성령의 하나됨을 느낄 수 있었다. 나도 모르게 이 교회의 성도중 한 사람이 된 듯했다. '성령안에서 서로 통한다는 것이 이러한 것이구나...' 오랜만에 경험해 보는 성령 안에서의 자유함... 열정적이면서도 겸손하고 말씀앞에 진지하면서도 사랑이 있는 공동체 였다. 교회가 은혜스러울수는 있지만 사랑스러울수도 있는가? 나의 대답은, '그렇다...' 교회중에 사랑스러운 교회가 있다는 걸 새롭게 알게 되었다. 기도하는 모습이 사랑스럽고, 말씀듣는 태도가 사랑스럽고, 예배 드리는 자세가 사랑스럽다. 은혜로운 교회가 되기보다 더 어려운 것이지 않을까? 한마음교회는 그러한 사랑 공동체였다.자연스럽게 내가 두고 온 미국의 교회와 성도들이 생각났다. "주님 우리에게도 한 성령 안에서의 하나됨을 허락해 주소서" "우리 교회도 은혜가 넘치고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작은 한마음교회처럼 사용하여 주소서" 라고 솔직한 기도가 나왔다... 말할수 없는 꿈과 소망을 품고 집으로 돌아 왔다.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기를 원하지만, 지난 토요새벽기도회는 내가 새빛교회에 부임한 이후 가장 뜨거웠던 기도회 였다.또한 어제 갖았던 수요찬양기도회도 가장 은혜가 넘첬던 기도회 였다... 
    Read More
  • 71
    새빛교회May 14.2024 하나님 저에게는 무엇을 주셨습니까?
    더블린 주일 1부, 오전 9시 예배 처소를 위해 오랜 시간 기도해 왔다.  시에서 운영하는 공공 장소는 이미 여러 교회들이 들어온 상태이다. 설령 자리가 난다 해도 비용이 만만치는 않아서 섣불리 결정을 할수 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러던중 KPA 에서 반갑게 연락이 왔고, 이것이 하나님의 응답인가 기도했다. 며칠동안 계속 하나님께 묻는다. "하나님, 정말 당신 이십니까?" 토요새벽에 이러한 기도가 나온다. 장소 응답에 대한 yes, no 를 구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저에게는 내세울 만한 것도, 가진것도 전혀 없습니다. 제가 이 일을 진행하기 원하신다면,저에게는 무엇을 주셨습니까?"  그러나 마음에서 잔잔한 깨달음이 찾아온다. "너에게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있다. 그 마음으로 해라"절대로 하나님은, "내가 복을 주리라! 부흥을 주리라! 빈자리를 채우리라!" 고 말씀하시지 않으셨다.... "나에게는 다른 사람들이 가진 것들이 없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그것 하나를 주셨구나"라는 깊은 깨달음이 찾아 왔다. 주님의 응답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장로님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 중이다.       
    Read More
  • 70
    새빛교회Apr 29.2024 하나님의 싸인을 주소서
    새빛교회 더블린 예배를 1년 4개월 정도 드리고 있다.  그동안 감사하게도 반석정에서 예배를 드렸다. 이제는 새로운 장소에서 예배를 드려야할 시간이 된것 같다. 사실 더블린에서 1년이상 전도한것에 비하면 많은 열매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한 집사님 가정과 아이들이 더블린 예배의 중요한 역활을 감담해 주고 있다. 얼마나 감사한지...우리와 함께 더블린 예배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전도하고 있다.2024년을 시작하면서 여러가지 힘든 일들이 있었는데 그때 기도하면서 드는 마음이,"하나님께서 올해 특별한 일들을 하시려나?" 였다. 그리고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보여 주셔야 더블린 예배자들이 용기와 힘을 얻어 내년을 달려 갈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싸인' 을 보여 주소서"그리고, 종교단체에는 장소를 빌려주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한 단체에서 장소를 빌려 주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곳은 지금 예배 드리는 장소와 거의 같은 쇼핑센터에 위치한 넓은 장소이다. 사실 예배 드리기에 참 좋은 곳이다.  이것을 '하나님의 싸인' 으로 생각할 수 있을까? 그것이 맞다면, 단지 새로운 장소의 문을 열어주시는 것일까 아니면 이제 조금씩 전도의 열매를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일하심일까?  바라기는 두가지 모두를 위한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길 소망한다. 가장 어려운 것이 이런 일을 결정하는 문제인데 이 또한 하나님의 싸인을 구한다.  
    Read More
  • 69
    새빛교회Apr 19.2024 총회를 참석하고 나서...
    교단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뉴저지에 도착했다. TF 팀의 팀원으로 여러 목사님들을 섬기며 행사 준비에 분주했다. 많이 피곤했지만 주께서 힘 주셔서 은혜 가운데 총회가 마무리 되어 간다. 여러 목사님들을 통해 많이 배웠고 감사했다. 어제 학교 친구를 만나 점심을 같이 했다. 작년에 부부동반으로 만났는데 꼭 1년만에 다시 재회했다. 그 친구가 섬겼던 교회가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오게 되었다고.... 그러나 하나님께서 다시 시작하라는 마음을 주셔서 집에서 다시 예배 드리기 시작했는데 "돈과 사람을 붙잡지 말라" 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시작 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께서 젊은 가정들을 보내 주시고 자녀들이 예배드리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계속 오게 되어 더 이상 집에서 예배 드릴수 없어 예배장소를 구하고 있었다. 그때 한 교회를 만나게 하셨다. 은퇴를 앞둔 교회의 담임목사님과 공동 사역을 하다가 곧 하나의 단일 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점심 장소에서 나와 그 교회를 방문했다. 가서 보니 오래전 1-2번 방문했던 교회였다. 창고를 리모델링한 예배당이었는데 내가 보기에 참 좋아 보였다. 그렇게 짧은 시간동안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이 놀라웠다.작년 8월에는 집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지금은 아름다운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니 말이다. 그 친구는 고백한다. "내가 한건 아무것도 없어, 바닥을 친 상황에서 하나님 살려 주세요. 하나님 도와 주세요. 기도만 했어...." 그렇다. 수없이 들었던 하나님의 역사들은 기도로부터 시작되고 기도로 마무리 된다. 다시한번 도전을 받고 목회현장으로 돌아간다. 지금보다 더 간절히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리라!!  
    Read More
  • 68
    새빛교회Mar 05.2024 나와 우릴 변화시키시는 하나님
    내 손으로 TV를 켜지 않은지 보름이 넘어간다.  내 마음이 얼마나 편한지 모른다. 거실을 기도의 장소, 예배의 장소로 삼기 시작했다. 엄청난 감격과 눈물의 기도시간은 아직 없지만, 그저 마음에 깊은 평안함이 있다. 하나님께 드리는 밤시간이 기다려 진다. 새일을 행하소서! 하나님의 갑절의 은혜를 달라고 기도했는데, 그분은 나의 삶을 먼저 변화시키시는 것 같다.종교적인 모습이 아니라 내 삶의 구체적인 모습이 바뀌기 원하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럴듯한 종교적인 입술과 말은 진정한 그 사람의 모습이 아닐 것이다. 오히려 삶 자체가 그 사람이며 그 사람의 신앙이다. 내가 다른 사람을 대하는 모습, 내가 나의 가족들을 대하는 태도...차별하지 않고 동일한 모습으로 외식을 버리고 진실함으로 나아가는 모습...거짓이 아니라 솔직하게 나의 잘못을 인정하며 나아가는 삶...나를 포장하지 않고 적어도 하나님께는 모든것을 쏟아놓을 수있는 신실한 고백과 기도...이러한 것이 진정한 신앙이다. 하나님은 지금 이 일을 나와 우리 공동체에 시작하셨다. 
    Read More
  • 67
    새빛교회Feb 15.2024 "제 손으로 선택한 첫번째 교회 였어요..."
    짧은 시간이였지만, 우리교회 반주자로 수고한 자매가 지난주일 마지막 인사를 하였다.  그 자매의 삶을 보노라면 그동안 하나님께서 얼마나 자매의 삶 가운데 함께 하셨는지를 볼수 있었다. 자매는 작은 편지를 우리에게 건너주면서 고백한다."강요로 다니던 교회가 아니라, 제 손으로 선택한 저의 첫번째 교회였어요..."자매의 첫번째 교회가 우리교회여서 감사했다. 말하지 않아도, 강요에 의해 교회를 다녔던 자매의 마음에 얼마나 큰 상처와 아픔이 남았을까?내가 특별히 잘해 준것도 없는데, 자매는 그 모든 우리와의 만남과 대화들을 귀하게 생각했다.교회예배 뿐만 아니라, 차한잔을 마셔도, 밥한끼를 함께 먹어도 그 모든 것에 감사했다고 편지에 적었다. 자매에게 좋은 추억을 줄수 있어서 나로선 그것이 더욱 감사하다.  자매는 편지에, "다시 꼭 만날 것이라 믿어요" 라고 적어 주었다. 다시 만날때는 어떠한 모습으로 보게 될까? 아마도 단순히 인사를 위한 만남이 아니라 시간이 지난후 하나님께서 자매의 삶에 계획하신 놀라운 일들일 이루신 이후의 만날일 것이란 마음이 든다. 우리 역시 연단을 통해 정금같이 변화된 이후, 지금보다는 더 성숙한 목회자의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이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자매를 보낸다. 
    Read More
  • 66
    새빛교회Jan 22.2024 누룩
     예수께서 경고하여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막8:15종종 낙심하는 내 모습을 주님은 잘 아신다. 내가 그럴때 주님은 어떻게 나에게 다시 힘을 주셨는가?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기대하라! 하나님이 하실 일을 소망하라! 너에게 주셨던 은혜의 약속들을 다시 붙들라!”오히려 나에게 집중되어 있던 모든 시선을 주님께 돌리도록 하셨고, 그렇게 할때 다시 힘이 샘솟는 것을 여러번 경험하고 있다. 주님은 경고하신다. 바리새인의 누룩을 조심하라! 바리새인의 누룩은 위선, 교만, 질투, 율법주의, 권위주의 등 이다.헤롯의 누룩은 무엇인가? 헤롯의 누룩은 스스로 왕의 자리에 오르는 것이다. 내가 왕이고, 내 말이 법이며 진리이다. 모든 것을 다스리고 생명까지도 죽일수 있다는 말 그대로 악한 군주의 영 일 것이다. 이 모든 누룩의 시작은 매우 작은 것부터 였을 것이다. 바리새인이 처음부터 바리새인이 된것이 아니였을 것이기 때문이다. 바리새인도 처음에는 매우 성실하고 열심 있었던 성직자들 이였을 것이다.주님이 왜 제자들에게 바리새인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했을까? 주님의 제자들인데… 그 이유는 주님의 제자들에게도 바리새인적 마음, 헤롯적 마음들이 조금씩 누룩과 같이 있었다는 뜻이다… 예수님은 그들의 속 마음을 보시고 조심하라고 경고하신 것이였다!아, 오늘 나에게도 바리새인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이 있음을 본다.주님이 그것들을 계속 드러나게 하시고 나의 모습을 계속 보게 하신다.괴롭지만 그것은 오히려 주님앞에 더욱 낮아져야만 한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내 스스로에게 실망할때마다 나는 더욱 주님만을 의지하게 된다.우리 모두에게 있는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을 잘라 버려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새 내 속에서 부풀게 되어 나의 모든 마음을 지배하게 될것이다. 
    Read More
  • 65
    새빛교회Jan 12.2024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주님을 만나다
    더러운 귀신들린 자가 주님을 만났다!  누구든지 주님을 만나면 변화가 따르는 법, 그 누구도 그 사람을 자유케 할 수 없었지만 우리 예수님은 놀랍게도 마음속으로만 말씀하셨을 뿐인데 그를 묶고 있던 군대귀신이 떠나가게 되었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 말씀의 권능, 예수님의 은혜가 아니겠는가? 자유케된 그가 예수님을 따르길 원했다. 그러나 주님은 그에게 새로운 사명을 주신다. "집으로 돌아가서 주께서 네게 행하신 이 큰일을 네 가족과 사람들에게 알려라" 그는 주님의 말씀대로 돌아가서 데가볼리(10개 헬라도시) 온 지역을 다니며 예수님의 능력을 간증하는 전도자가 되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입으로만 찬양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경험없는 신앙은 지치고 피곤해질 뿐이다. 주님과의 만남의 체험이 없다면 사랑 빠진 오래된 부부사이 처럼 의무적인 신앙생활에 익숙해 지기 시작한다. 체험과 간증없는 신앙생활이 익숙해 지면 그것이 당연한 것으로 인식하게 된다. 그것이야 말로 끔찍한 종교인의 삶이다. 우린 종교를 믿는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가? 나의 목회라는 단어를 쓰고 싶지 않지만, 내가 꿈꾸는 목회의 핵심은 그것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 했다면, 그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는 내가 되고 성도가 되고 교회가 되게 하는 것이다.  귀신들린 사람이 주님을 만났다!오늘은 과연 누가 주님을 만나야 하는가? 병든 사람도 주님을 만나야 한다! 낙심한 자도 주님을 만나야 하고 상처받은자 그리고 강팍한자도 주님을 만나야 한다! 모든 죄인들은 오늘 주님을 만나야 한다... 그리고 주께서 행하신 크고 위대한 일을 온 세상에 전파해야 한다.   
    Read More
  • 64
    새빛교회Jan 02.2024 $4
    2023 송구영신예배를 은혜가운데 마치고 새해 첫날을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 다시 시작하는 한주간, 새벽기도시간이 되어 아침일찍 집을 나서 교회에 도착했다.   교회에 도착해 보니 뜻밖의 손님이 기다리고 있었다. 교회 주변에 오랫동안 보이지 않던 홈리스 한분이 교회 입구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것이 아닌가? 이미 화단옆 계단 주변은 그가 마신 음료수 병이며, 과자 봉지 등과 같은쓰레기가 지저분하게 버려져 있었고 어떻게 알았는지 교회의 전기 아웃렛에 자신의 셀폰을 충전하고 있었다.  미동도 하지 않는 그분에게, "오늘 아침 교회에서 기도회가 있습니다"  그제서야 주섬주섬 자신의 물건들을 챙기며 일어선다. 그가 말한다. "나도 옛날에는 교회에 다셨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내가 대답하기를, "그럼 교회에 나가고 있습니까?" 그는 당당하게, "아니요! 교회는 나가지 않지만 하나님은 믿고 있습니다" 나는 이어 말했다. "당신이 정말로 하나님을 믿는다면, 좋은 교회를 찾아 매주일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나의 말에 기분이 상했는지, 작은 소리로 계속 혼자말을 한다... 아마도 내 말이 그의 심기를 건드렸던것 같다...사실, 다른 곳으로 옮기라고 해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따뜻한 곳에 가서 아침이라도 하라고 20불 한장을 주려 했는데 4불이 전부였다. "미안합니다. 지금 가진게 이게 전부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그를 보내고 성전에 앉았는데, 여러가지 생각으로 답답함이 밀려온다. "좀더 친절하게 대해줄껄 그랬나? 하지만, 홈리스들을 받아주기 시작한다면, 내가 그것을 어떻게 감당하겠는가? 단호해야 할때는 단호 해야하지, 아니야 그래도 기도라도 해주고 보낼껄 그랬나?" 내 머릿속이 복잡하다. 주님은, 복잡한 생각에 잠긴 나에게 심플한 말씀을 다시 허락하신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곧 그물을 버려두고 따르니라" 주님 그렇습니다!제가 생각 복잡하게 할것 뭐가 있을까요? 주님만 따라 가면 되는데, 주님이 나를 사람낚는 어부로 만들어 주신다는데, 사람들이 만들지 못하고, 내 자신도 그렇게 하지 못하지만, 주님께서 그렇게 하시겠다고 하시니, 2024년에도 더욱 주님을 따라 가게 하소서! 복잡하게 얽힌 내 생각의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라 사람낚는 어부되게 하소서!        
    Read More
  • 63
    새빛교회Nov 17.2023 다리가 하나 없어도...
    새벽기도를 마치고 잠좀 깨려고 커피가게에 들렸다.  주일 설교와 관련된 책 한권을 꺼내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내려간다. 창밖을 바라보는데 어느 여성분이 반려견 두마리와 함께 건널목을 건너고 있다.그런데 그중 한마리는 장애견 있었다. 다리 세개를 가지고 열심히 주인을 따라 길을 건너고 있는 개의 모습을 보니그의 눈에서 빛이 난다. 참으로 충성스러워 보인다. 세삼 깨닫는다. '다리가 하나 없어도 충성스러울수 있구나!' 순간 그 개의 모습이 나의 모습처럼 보인다. 완벽하지 않아도, 많이 부족해도 주인에게는 얼마든지 충견이 될수 있다는 사실이 내 마음을 깊이 울린다. 견주는 그들에게 웃음기 하나 보이지 않지만 개들은 주인을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는 듯 했다. 동시에 개들도 주인이 자신들을 끔찍히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인지 하고 있는 것 같았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다리가 왜 없냐고 나무라실까? 왜 이렇게 실수가 많고 허물이 많냐고 핀잔하실까? '마음', 주인을 향한 충성스러운 마음만을 원하실 것이다.나의 마음을 오직 주님께로 향하기 원한다.    
    Read More
  • 62
    새빛교회Nov 13.2023 "주님, 어떻게 목회 할까요?"
    누군가가 내게 질문을 던졌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목회 하세요?" 나는 즉시로, "당연히 주님을 위해서 하지요" 한참후에 다시 그분의 질문을 곰곰히 생각해 본다. '나는 정말로 주님을 위해서 목회를 하는가?''혹시 나는 사람들을 위해 목회하고 있지는 않은가? 아니면 나 자신을 위해서 하고 있는가?'주님을 위한 목회와 사람을 위한 목회는 둘다 비슷해 보인다. 겉으로 판단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목회의 성공과 실패라는 '결과론' 으로 결론지을 수 없다고 믿는다. 남들이 찾지 않는 작은 섬에서 평생을 헌신해도그 곳이 진정 주님의 부르심의 자리라면 그분은 성공한 목회자일 것이며 주님을 위한 목회를 했다고 말할 수 있다. '목회 결과론' 에 빠지면 어느새 나의 목회를 하고 있으면서도 주님의 목회를 하고 있다고 착각하게 되는 것 같다. 내 목회를 하면 마음이 불안하거나 교회가 빨리 부흥하지 않는 것으로 초조해 진다. 감사, 평안, 소망, 기대 는 없다. 왜? 빨리 내가 원하는대로 되야 하기 때문에...스스로 질문해 본다. '정말로 양떼를 맡기신 참목자께서 원하시는 것이 어서 빨리 양떼를 불리는 것인가? 그럼 모든 양무리(교회들)의 부르심이 부흥과 성장에 있을까? 양떼들이 불어나면 우리의 목자이신 주님이 기뻐하시는가?  반대로 양떼들을 불리지 못한 목회자는 능력없는 종일까?'  과연 누가 그렇게 단정 지을 수 있단 말인가? 나는 이것이 매우 민감한 사항임을 잘 알고 있다. 당연히 성령이 역사하시는 곳은 영적인 부흥과 함께 숫자의 부흥도 허락하신다. 나는 그것을 분명히 믿는다. 지금까지의 짧은 나의 목회를 돌아보니, 교회 부흥을 가장 중요한 기도제목으로 삼고 기도하고 거리전도도 하며 더블린에서 예배도 드리고 있다. 뿐만아니라 추가로 기도회를 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마음이 상심한 분들을 찾아 다니며 말로도 수없이 권면도 해본다. 모든 것이 해결된 것처럼 대화가 잘 되었지만 하루 아침에 다른 말을 듣기도 한다. 때론 엉뚱한 이유로 교회를 떠나는 분들도 보게된다. 그러나 나의 열심으로 성도를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였다! 내 노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것도 아니다...이 시점에서 그분이 나에게 했던 질문을 받아 주님께 나의 질문을 드린다.    
    Read More
  • 61
    새빛교회Oct 31.2023 영적 길라잡이
    사람들은 어디서 예배를 드리는가 를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예배를 어디서 드리느냐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닫게 된다.  물론 모든 것이 갖추어진 좋은 성전에서 예배 드리는 것이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다.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생각 하시는가? 이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배의 본질은 그곳이 어디이든지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것임을 다시한번 리마인드 시켜 주셨다. 참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라고 하셨지, 특별한 지역이나 장소를 언급하시지 않았다. 오히려 '이 산에서도 말고 저 산에서도 말라' 고 하신 것은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예수님의 분명한 말씀이시다!새로운 예배 처소에 집중하기 보다, 그 새로운 곳에서 무엇을 할것인가? 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주님의 마음을 느끼게 된다. 주님은 '더 마음을 모아 기도하라!' 라고 하시는 듯 하다. '영혼 구원' 을 위해 더 기도하라는 마음을 주신다. '잃어버린 주님의 양들이 돌아오도록 더욱 힘을 모아 간구하라!' 라고 하신다.  바로 그것이 새로운 장소로의 이전보다 더 중요한 주님의 부르심인 것을 느낀다. 200% 믿음 보다 더 중요한 것은 200% 사랑으로 방황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 주는 것임을 깨닫는다.진정 이것이 주님의 말씀이 맞다면, 그 다음 step 을 위한 주님의 싸인일 수도 있다. 영혼들을 위한 강력한 중보기도를 쌓아갈때 그것은 또 다른 주님의 step 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성령의 은혜와 기름부음이 넘치는 기도와 예배가 '영적 길라잡이' 되어 우리의 나아갈 길을 열어 주실 것이다.     
    Read More
  • 60
    새빛교회Oct 23.2023 200% 의 믿음!
    더블린에서 새빛교회 주일 1부 예배를 드린지 일년이 되어 간다.   반석정에서 장소를 마련해 주셔서 참 감사하게 예배드릴 수 있었다. 그리고 마음의 소원을 주신다. "하나님! 더블린 예배가 하나님의 인도함 가운데 있고, 앞으로도 함께 하실 것이라는 싸인을 주소서!" "더블린 예배를 기뻐하시고 새빛교회의 미래와 비젼이 있는 예배로 삼으시길 원하신다면 우리에게 지금보다 더 큰 은혜를 주소서!" 지난주 우리는 좋은 위치에 있는 한 장소를 보았다. 그전에는 왜 생각하지 못했을까? 그러나 이것도 주의 뜻일것이다. 아는 분의 사무실이 있는데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했다. 직접 가서 보니 지금 더블린 예배를 위한 안성맞춤의 장소였다. 지금의 인원을 감당할수 있는 20명 남짓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사무실이였다. 많이 작지 않아서 감사했다. 영어권 유스예배를 위한 작은 방도 있고, 음향시스템과 의자들도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 예배후 친교를 위한 주방시설과 커피머신도 마련되어 있었다. 작은 창고도 있어서 예배물품들을 보관할 수도 있다. 그런데 딱 한가지가 걸린다. 그 사무실의 계약이 내년 4월까지라는 것이다. 11월부터 장소를 옮긴다고 하면 6개월 정도 만 사용할 수 있다. 장소에 대한 마음의 평안함이 있는데, 기간이 마음에 걸린다. "아 하나님, 주님의 뜻이 무엇입니까?"한가지 믿는것은 시간과 기간은 하나님에게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6개월 이라는 시간에 대한 두려움은 인간적인 생각 일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은 다음 장소를 기다리라고 하실 수도 있다. 인내와 기다림의 테스트 말이다.  이러한 중요한 기도제목을 안고 산기도에 다녀오려 한다.만약 이 일이 하나님으로 부터 시작된 일이라면, 6개월이 전혀 문제되지 않으며 반드시 우릴 선한길로 인도하실 것 이라는 믿음이 생긴다. 200% 믿음이다!   
    Read More
  • 59
    새빛교회Oct 05.2023 목회의 성공?
    예수님은 어디에 계시는가? 예수님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성전에 계시지 않다. 멋진 궁궐이나 저택에도 계시지 않다.완벽히 준비된 예배의 모습과 최고 수준의 찬양에 감동 받으실까?  깔끔한 수트를 차려 입고 화려한 언변을 구사하는 설교자를 기뻐하실까?종교인의 모습을 하고 적당한 은혜를 끼치면서 세상과도 어느 정도 타협하는 제사장의 삶을 살것인가? 아니면 성문 밖에서 고난 당하신 예수님처럼 영문 밖으로 나아갈 것인가? 주님은 영문 밖에 계시는데 나의 관심은 어디에 있는가? 예수님은 영문 밖으로 나오라 하시는데, 우리의 관심은 오로지 성의 중심으로 성전의 중앙에 서기를 그토록 원한다. 그리고 모두가 우러러 보면 스스로 성공했다고 믿고 있다. 성공? 성경적인 성공의 정의가 뭘까? 주님이 말씀하신 목회의 성공은 뭘까?  주님은 나에게 분명히 말씀하신다. (히13:11-12)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목회는 성공도 실패도 없다. 목회의 길은 묵묵히 주님이 걸어가신 길을 따르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친히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나가셨던 것처럼, 나도 그분의 치욕을 조금이라도 나누어 지고 영문 밖으로 끊임없이 나가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세상과 등지라는 뜻이 아니다. 사람들을 멀리 하라는 의미도 아니다. 마음의 중심에는 항상 영문 밖에서 고난 당하시는 주님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스스로 마음을 높이지 말라는 것이다. 예수님의 치욕을 짊어지기를 두려워 하지 말라는 말씀이시다.  
    Read More
  • 58
    새빛교회Sep 19.2023 착각하지 말자
    종종 사람들은 누군가로 부터 칭찬을 듣고 격려를 받으면 착각을 하게 된다.  '아 내가 그래도 괜찬은 사람인가 보다...'  '나 정도면 그래도 좋은 신앙인지...' 그러나 주님은 다시한번 나에게 주지시켜 주신다. 내가 누구인지 그리고 나의 역활이 무엇인지를 말이다. <제사장 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히10:11제사장이 매일 매일 성실하게 그의 직무를 다하고 하나님께 드릴 예배에 최선을 다한다 할지라도 사람인 제사장이 올려 드리는 예배가 죄를 없게 하는 것이 아니다. 제사장의 성실함과 책임감과 능력이 죄를 없이 하지 못한다. 다시말하면 제사장에게는 아무런 공로도 능력도 없다.  반면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히10:12 그렇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제사장이시기에 그분이 드리는 제사야말로 죄를 사하는 능력이 있음을 믿는다. 다시한번 내가 누구인지를 스스로 자각하기 원한다. 나의 감동적인 설교나 사역의 성실함이 절대로 죄사함을 가져오지 못함을 말이다.  예수님이 우리 새빛교회의 제사장 되시도록 하는것, 예수님이 대제사장으로 '새빛 제단' 에 오시는 것이야 말로 성도들의 죄를 사하게 하는 은혜와 능력의 예배가 될것이다.  바로 이것이 나의 고민이다. 어떻게 하면 예수님의 영향력이 더욱 나타나게 할것인가? 어떻게 하면 주의 영광이 더 나타나는 예배를 드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사람의 소리들은 잠잠케 되고 성령의 음성이 가득한 제단이 될 수 있을까? 그러한 제단으로 세워지기 위해 많은 은혜들이 더욱 필요함을 느낀다.   
    Read More